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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단독] 독도 왜곡 전시장이라는데…성화 지나는 오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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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쿄올림픽을 넉 달 앞두고 오늘(25일) 일본 국내 성화 봉송이 시작됐습니다. 성화가 어느 곳을 지나가는지에도 관심을 두고는 하는데, 일본이 독도에 대한 역사 왜곡에 앞장서고 있는 시마네현 오키섬을 봉송로에 포함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권종오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성화 봉송은 10년 전 원전 폭발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의 축구 훈련센터 J빌리지에서 시작됐습니다.


스가 총리가 불참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하시모토 조직위원장 등 관계자만 참석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