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16년 미래에셋증권의 KDB대우증권 합병으로 탄생한 미래에셋대우는 출범 5년 만에 이름에서 '대우'를 떼게 됐다.
또 사내이사로 최현만 수석부회장을 재선임하고 이만열 사장, 김재식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 이 중 김 사장은 최 수석부회장과 함께 대표이사에 올랐다. 최 수석부회장은 5년 연속 대표이사를 지내게 됐고, 경영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자산운용 부문을 맡는다.
김재식 미래에셋증권 사장 |
이날 함께 열린 이사회에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 설립 안건이 통과됐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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