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900만원 돌파 최고가 "천정 뚫렸다"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사진=AFP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6900만원 대까지 치솟아 최고가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13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현재 1비트코인은 691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6699만9000원으로 상승해 최고가 기록을 깼다. 이후 6600만원 안팎에서 등락하다 오후 7시가 넘어서면서 6900만원을 돌파해 6953만원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다른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도 1비트코인은 6810만원 대로 올랐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거래소별로 다소 차이가 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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