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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엔씨소프트, MBC와 손잡았다…'웹툰·게임·드라마' 함께 만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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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도인태 MBC 미디어전략본부장(왼쪽)과 민보영 엔씨소프트 컨텐츠사업부센터장이 3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IP 공동개발 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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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3일 MBC와 지식재산권(IP)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웹툰·웹소설·게임·영화·드라마 등 기존 IP를 활용,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IP 개발은 물론, 외부 IP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도 세웠다.

엔씨소프트는 새 IP의 웹툰·웹소설·게임화를 담당한다. 이를 가지고 MBC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민보영 엔씨소프트 컨텐츠사업부센터장은 "양사는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을 가지고 있는
좋은 파트너"라며 "서로의 강점을 적극 활용해 크로스미디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인태 MBC 미디어전략본부장은 "양사가 개발한 IP가 플랫폼과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글로벌 이용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진우 기자(jii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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