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로를 달리던 소나타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추돌해 멈춰 있었고, 뒤따르던 포르테와 또 다른 소나타가 차례로 추돌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땐 1차 추돌 사고 앞 차량은 이미 현장을 떠난 상태였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도로 소통이 원활한 상태에서 전방 주시 태만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사고 현장을 떠난 차량을 찾아 추후 조사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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