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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밀양 성폭행' 가해자 공개 '사적제재' 논란…"피해자 동의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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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년 전 밀양에서 고등학생 44명이 여중생 한 명을 1년간 집단 성폭행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가해자들은 단 한 명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아서 공분을 샀었는데요. 최근 유튜버들이 가해자 신상 공개를 이어가고 있어 사적 제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처벌은 국가가 해야할 일인 만큼 개인이 벌을 내리는게 맞냐는 거죠.

신유만 기자가 논란을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집기류가 치워져 휑한 음식점 건물을 포클레인이 철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