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고로 승선원 69살 A씨가 실종돼 해경이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고 선박은 예인선에 끌려가는 무동력 화물 운반선으로 시멘트 연료 6천여 톤을 싣고 27일 새벽 5시 반쯤 전남 광양항을 출발해 충남 당진으로 가고 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선박에는 A씨 혼자 타고 있었는데, 사고가 나자 예인선 선장 B씨가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고 있어 해경은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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