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신임 상임감사에 김종철 변호사 임명

평가위워·도시공사 사외이사 경험 보유

김종철 수출입은행 신임 상임감사. /사진=수출입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수출입은행이 22일 신임 상임감사에 김종철 전 법무법인 새서울 대표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의 상임감사는 수출입은행법상 기획재정부장관이 임면하도록 되어 있다.

김종철 신임 상임감사는 지난 1994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사법연수원 26기며, 법무법인 새서울의 대표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국회 윤리심사자문위원와 보건복지부 고문변호사, 대한변협 법관평가특별위원장, 한국가스공사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종철 신임 상임감사는 향후 변호사로서의 전문성과 각종 평가위원, 한국가스공사 사외이사 등의 활동경험·지식을 바탕으로 수출입은행의 감사 업무에 매진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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