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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중국 헤이룽장에서 코로나19 신규확진 68명 무증상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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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이화시 왕쿠이현에서 65명 집중 발생

성도 하얼빈시도 1명 발생.. 격리 소독 중

뉴시스

[ 하얼빈= 신화/뉴시스]중국 헤이룽장성 자유무역지대의 하얼빈 제약회사에서 지난해 11월14일 한 생화학제품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있는 직원. 하얼빈시에서는 냉동식품 샘플에서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와 43명이 지정장소에 격리되고 107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12월 5일 시 보건당국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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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중국 동북부의 헤이룽장성에서 20일 코로나19 하루 새 확진자가 68명 발생했으며 85명의 무증상 감염환자도 확인되었다고 지역 보건당국이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신규확진자들 가운데에서 65명은 수이화(綏化)시 왕쿠이 (望奎)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2명은 헤이룽시에서, 남은 1명은 성도 하얼빈에서 확인되었다고 헤이룽장성 위생위원회가 밝혔다.

신규확진자에 대한 정보는 즉시 지정된 의료센터로 전달되어 밀접 접촉자들과 2차 접촉자들을 격리조치했다. 이들이 거쳐간 장소들도 모두 소독했다고 당국은 말했다.

왕쿠이현은 새롭게 확산되는 코로나19 대유행기를 맞아 20일 오전 7시부터 코로나19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었다고 현지 질병통제예방 본부가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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