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다인의 총 공모주식 수는 100만 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는 2만2500원에서 2만8700원이다. 회사는 이번 공모에서 최대 296억 원(주관사 의무인수분 3만 주 포함)을 조달할 예정이다.
다음 달 17일과 18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22일 최종 공모가를 확정, 2월 23일과 24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올 3월 상장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
블로윙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LBC 장비 및 주요 소모품을 해외 2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5대 검진센터는 물론 주요 대학과 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임욱빈 바이오다인 대표는 "글로벌 헬스케어의 패러다임은 점차 예방과 진단으로 변화되고 있다"며 "특히, 바이오다인의 블로윙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LBC 장비와 소모품은 세계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꾸준한 연구개발(R&D)을 통해 체외진단 분야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자진단과 면역진단 시장 진출을 앞당길 것"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지속 성장을 위한 글로벌 R&D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생산시설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바이오다인은 공모 자금을 시설 및 운영자금 등에 쓸 계획이다. 특히, 대량생산시설 구축, 신규사업 투자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hoa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