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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경기남부, 오후까지 비 온다…도로 살얼음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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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어제보다 4~9도 올라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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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15일 경기 남부는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비가 시작돼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보하이만 부근에서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수도권에 비가 내린다.

지면 기온이 영하권인 오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지역에서는 도로에 살얼음이 생겨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4~9도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도 평년(0~3도)보다 5도 이상 높은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1도·이천 영하 3도 등 영하 5~3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10도·이천 10도 등 7~10도로 예상된다.

이날 새벽부터 바람이 차차 강해져 16일까지 경기서해안에는 바람이 초속 7~10m로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먼바다에 이날 오후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바람이 초속 7~16m로 강하게 불겠으며, 물결이 1.5~3.5m로 차차 높아지겠다.

또 경기앞바다에는 새벽부터 남서풍이 강하게 불겠으며, 오후부터는 북서풍이 초속 6~14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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