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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꼭꼭 숨은 BTJ열방센터 방문자를 찾아라…전국 지자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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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3천13명 중 576명 확진…일부 검사 거부, 출국

자치단체 등 피해 발생시 구상권 행사…인터콥 반발, 소송 제기



(전국종합=연합뉴스)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비상이 걸렸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BTJ 열방센터 측이 제출한 출입명부에 등록한 방문자는 2천996명이다.

여기에 당국이 역학조사로 확인한 17명을 포함하면 총 3천13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