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옹진군, 서해5도서 주민 노후주택 개량사업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인천 옹진군이 올해도 서해5도 주민의 정주생활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신청을 오는 18일부터 2월 26일까지 약 40일간 각 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을 계기로 제정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따라, 30년 이상 노후된 주택의 개선을 위해 주택의 개·보수 등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서해5도서 지역의 1165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서해5도 지역의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과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여건 조성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신청서 접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도서주거개선과 주거재생팀 또는 해당면사무소(산업경제팀)로 문의하면 된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