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비트코인은 4400만원 선에서 거래됐다. 국내 거래소에서는 장중 한때 4500만원에 근접했으며 국외에서는 4만달러를 처음으로 넘어서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 빗썸에 가입한 신규 회원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3%, 63% 증가했다. 실제 가상자산을 거래하고 있는 회원 수도 지난해 11월 전년 동월 대비 36%, 12월에는 48% 늘어났다. 활성화 회원 수는 지난해 11월 전년 동월 대비 40%, 12월에는 22%나 많았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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