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중남미까지 확산…칠레서 첫 발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중남미에서도 처음 확인됐습니다.

칠레 보건당국은 영국을 방문한 후 스페인 마드리드를 거쳐 지난 22일 귀국한 칠레 국민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감염자가 귀국 후 이용한 국내선 항공기 등에서 접촉한 이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칠레 당국은 내일부터 입국하는 모든 이들을 10일간 격리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영국을 다녀온 이들의 격리 기간은 14일로 늘어납니다.

인구 1천900만 명인 칠레에선 지금까지 60만여 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1만6천여 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