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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개교 20주년 맞아 '20년사' 발간...발자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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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문화뉴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년사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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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이수현 기자] 대학 발전과정과 주요 성과‧미래비전 담아 한권의 책으로


문화재청에서 설립한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분야 특수목적대학교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개교 20주년을 맞아 대학이 걸어온 지난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미래비전을 담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년사'를 발간하였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지난 2000년 '한국전통문화학교'로 출발하여 2012년 '한국전통문화대학교'로 재출범하였다. 그동안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전통문화와 문화재분야를 이끌어가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20년사의 발간은 21세기 이후 급변한 사회 전반의 흐름과 전통문화 분야의 정책변화 속에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온 한국전통문화대학교의 설립부터 발전과정, 주요 성과 등 대학이 걸어온 생생한 발자취를 기록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뜻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년사'는 대학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서술한 본편과 사진기록을 별도로 엮은 화보집으로 구성되었다. 본편은 제1부 대학의 역사, 제2부 대학기구의 구성과 체계, 제3부 학사제도와 학생활동, 제4부 대학의 미래비전과 발전방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년간 역사적인 사건과 주요 행사, 학생활동 등의 사진기록을 따로 모은 화보집'20년의 사진기록'을 통해 개교 초창기부터 최근까지의 다양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20년사'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에도 공개되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20년사 발간을 통해 지나온 20년의 발자취를 거울삼아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이끄는 세계적인 문화재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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