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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CJ제일제당 "CJ더마켓 충성고객 늘려 내실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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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사진 = CJ제일제당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CJ제일제당 온라인몰 'CJ더마켓'이 내실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오픈 후 매출, 회원수 등 외형적인 측면에서 성과를 거둔 만큼, 충성고객 확보를 통한 질적 성장까지 추구해 종합 플랫폼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프리미엄 멤버십인 '더프라임' 제도를 개편한다. 비대면 소비 확대로 온라인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혜택을 늘린다. 가입장벽 완화, 구매혜택 확대, 독점 행사 강화 등이다.

개편된 더프라임 유료 멤버십은 자동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매월 회원비를 결제하는 불편함을 던다. 첫 달 무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고객 선택없이 정해진 상품을 제공한 웰컴 기프트를 폐지한다. 매월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가입 장벽을 낮춘다. 월 8회 한정 추가 5%를 할인에서 횟수 제한없이 상시 추가 7% 할인으로 변경한다. 무료 배송도 월 3회 제공한다.

더프라임 회원 전용 할인행사를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한다. 대용량·묶음 상품, 전용 단량을 판매하는 이벤트다. 격월로 진행한다. 신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멤버십 회원 전용 체험단'도 운영한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 '스튜디오 더마켓'을 오픈했다. CJ제일제당 제품 관련 최신 뉴스와 정보, 고객 스토리 등을 접할 수 있다. 고객과 적극 소통하며 CJ더마켓 팬덤 구축을 위한 플랫폼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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