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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입원 환자 돌보는 전담의…'수도권 쏠림' 남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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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형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수련 중인 전공의 대신 '전문의'가 상주해 진료하는 '입원전담 전문의 시범사업'이 4년째 시행되고 있습니다. 본사업 전환을 앞두고 이를 점검하는 시간 준비했습니다.

먼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성과와 남은 과제를 정리해드립니다.

<기자>

궤양성 대장염을 앓고 있는 김준홍 씨는 두 번째 수술 다음 날 상태가 급격히 악화했지만, 입원전담 외과 전문의가 곧바로 처치하면서 위기를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