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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일본, "한일 외교국장급 협의, 솔직한 의견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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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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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도착한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

일본의 오카다 나오키 관방 부장관은 오늘(29일) 서울에서 열린 한일 외교당국 국장급 협의를 놓고 강제 징용 피해자 문제 등 여러 과제에 대해서 솔직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오카다 부장관은 오늘 오후 기자회견에서 한국 대법원의 관련 판결이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다시 주장하면서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일본 외무성도 이번 협의에서 한국에 있는 일본 기업 자산이 현금화 되는 일은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것이기 때문에 절대 피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양국은 서울의 외교부 청사에서 아시아 담당 국장급이 만나서 일본 스가 내각이 출범한 이후에 처음으로 국장급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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