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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군 화보 '대한민국 NEW DEFENSE'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
국방부는 2020년 국군 화보 '대한민국 뉴 디펜스(NEW DEFENSE)'를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육·해·공군과 해병대는 물론 국군의무사령부와 국방과학연구소까지 12개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과 연구원의 모습이 사진과 영상으로 담겼습니다 .
코로나19 확산 과정에서 신종 감염병 대응 팀장으로 활약한 군의관 서지원 대령과 대구 동산병원 파견 근무를 자원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인 간호장교 소리나 대위가 촬영에 나섰습니다.
또 적의 머리 위에서 전장의 흐름을 포착하는 드론봇전투단의 박우민 중사와 안종욱 일병,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의 한호범 상사, 국방과학연구소의 최윤혁 선임연구원도 등장합니다.
이 밖에 차륜형 장갑차 승무원, 남수단 한빛부대 그레이더 운용병, 3천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의 작전관, 마라도함의 갑판부사관, FA-50 조종사, 스마트 비행단 운영장교, 해병대 수색중대장, 특수전사령부 부사관 3명 등 총 16명이 12편에 나눠 출연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비전통적·초국가적 안보 위협에 맞서 국방개혁 2.0 추진과 스마트 국방 환경 조성을 통해 변화하는 우리 군의 모습을 담고자 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rokmnd_official),페이스북(www.facebook.com/MNDKOR), 블로그 동고동락(blog.naver.com/mnd9090)에 오늘 단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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