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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부부·자매 함께 참변…'화성 화재' 유족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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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참사 희생자 가운데는 부부도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유족들은 회사 측이 개별적으로 접촉해서 합의를 시도하고 있다며, 오늘(28일)부터 유가족 협의체를 만들어서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 내용은 편광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아직 영정도 놓이지 않은 분향소에 20명이 넘는 유족이 모였습니다.

아리셀 화재 닷새 만에 희생자 23명 중 17명의 유족이 뜻을 모아 유가족 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