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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건강할수록 보험료 할인해준다? 정기보험으로 가성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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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생활이 불안정한 탓에 덩달아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부동산 가격 폭등 등 예상할 수 없는 변수들이 쏟아지면서 최근 30~40대는 일명 ‘영끌’로 대출을 받아 주식 투자나 부동산 매수에 자금을 쏟고 있다. 하지만 젊을수록 가족을 위한 대비와 노후 준비를 미리 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대 초반에는 사회초년생으로 경제적 여유가 없고, 30대 중·후반이 되면 결혼, 출산, 육아 등 중요한 이슈들이 많아 지출이 늘어나게 되면서 월 보험료가 비싼 보험 상품에 선뜻 가입하기 쉽지 않다.

사망을 대비하는 대표적인 보험 상품으로는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이 있다. 종신보험은 위험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노년기(80세 이후)가 보험기간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높은 위험률이 적용되어 보험료가 비싸다. 이에 반해 종신보험과 동일하게 사망을 보장하는 정기보험은 자녀 독립시기나 경제 활동 기간 등을 고려하여 보장 기간을 고객이 직접 설계할 수 있어 종신보험 대비 약 20% 수준으로 보험료가 굉장히 저렴하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의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은 인터넷 전용 보험으로 설계사 수수료, 지점 임대료 등 불필요한 사업비를 줄여 보험료가 매우 합리적이다. 월 9,600원(남자40세, 보험가입금액 1억원, 20년만기, 전기납, 월납, 순수보장형, 슈퍼건강체 기준)이면 20년 동안 사망보험금 1억원까지 보장 가능하다. 사망보험금은 최소 3천만원부터 최대 5억까지 가입할 수 있고, 재해와 질병 구분 없이 동일하게 사망보험금이 보장되며, 50% 이상 장해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에서는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체’ 고객을 ‘비흡연체’, ‘건강체’, ‘슈퍼건강체’로 세분하여 등급별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의 경우, ‘표준체’(흡연자, 남자40세, 보험가입금액 1억원, 20년만기, 전기납, 월납, 순수보장형 기준) 대비 ‘비흡연체’ 약 17.1%, ‘건강체’ 약 25.9%, ‘슈퍼건강체’는 약 43.5%까지 보험료가 할인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김정우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정기보험은 특히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3040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동일한 사망보장 상품이라면 고객마다 보장 기간을 별도로 설정해 맞춤형으로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보험은 기존 ‘위험 보장’ 역할에서 ‘건강 관리와 위험 예방’까지 영역을 확장하게 될 것”이라며 “당사에서는 건강체 할인 외에도 헬스케어와의 결합을 통한 다양한 보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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