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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LG하우시스-LG베스트샵에 ‘숍인숍’…인테리어 시장에 새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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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LG하우시스는 지난해 LG전자 베스트샵에 LG Z:IN 인테리어 매장을 입점한 데 이어 올해에는 대형 가전 전문마트로도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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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공인 인테리어 원조 기업인 LG하우시스가 혁신적인 유통채널 구축으로 인테리어의 새로운 시장을 주도해 나가며 지속 성장해 가고 있다.

LG하우시스는 1957년 국내 최초의 PVC 비닐장판 출시를 시작으로 모노륨, 깔끄미 등 우리나라 바닥재 역사를 써왔으며 1976년 국내 최초의 플라스틱 창호인 하이샤시(Hi-Sash)를 출시하며 국내 창호 시장의 대변화를 일으켰다.

LG하우시스는 지난해 LG전자 베스트샵에 LG Z:IN 인테리어(LG 지인 인테리어) 매장을 입점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이마트-일렉트로마트,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등 유통업체들이 선보인 대형 가전 전문마트로도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홈 리모델링 공사 시 인테리어와 가전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수요층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LG전자 베스트샵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해 좋은 반응을 거두고 있어 이번에 주요 대형 가전마트로 인테리어 매장 입점을 확대한 것이다.

이 매장들은 고객들이 가전 제품과의 조화를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LG하우시스의 고단열 창호, 친환경 바닥재·벽장재, 인조대리석, 프리미엄 주방 및 욕실 제품과 LG전자의 TV, 냉장고, 세탁기, 식기세척기, 쿡탑 등 가전제품이 함께 적용된 거실·욕실·주방 등의 실제 주거공간처럼 꾸며졌다.

LG하우시스는 현재 고객인지도가 높은 베스트샵 전국 30곳 이상의 매장에서 LG지인 인테리어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향후 주요 대형 가전마트 입점 등 LG지인 인테리어 매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하우시스는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과 함께 일룸 마포서대문점에 양사의 협업 전시공간인 일룸·LG지인 모델하우스 쇼룸을 개장해 인테리어 자재부터 가구까지 원스톱 쇼핑 공간을 선보이며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LG하우시스는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LG하우시스의 플래그십 전시장 ‘LG Z:IN 스퀘어(LG지인 스퀘어)’를 최신 주거 공간 트렌드를 살펴보고 디지털 언택트(비대면) 체험까지 가능한 고객 중심의 인테리어 전시장으로 새 단장했다.

2014년에 문을 연 LG지인 스퀘어는 총 3개층 연면적 1690㎡(약 510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으로 개장 이후 제품 상담부터 디자인 제안, 시공업체 연결까지 이어지는 토털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테리어 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LG지인 스퀘어는 1층 라이프스타일 존, 2층 자재 라이브러리, 3층 쇼룸 겸 고객체험 공간 등 총 3가지 콘셉트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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