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행정안전부는 "22일부터 대한민국 정부포털 '정부24'(www.gov.kr)에서 부동산 거래 시 토지 관련 증명서 일괄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토지관련 증명서는 토지소유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로 2019년에 정부24를 통해 신청된 민원서비스 전체 건수 13,900만 건 중 가장 많은 6,095만 건(43.8%)를 차지한다.
또 정부24 민원서비스 이용률을 살펴보면 토지(임야) 대장이 5,600만 건 으로 1위이며 주민등록표등초본 발급이 3,386만 건 (24.4%)으로 2위를 차지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토지 제증명 일괄신청 서비스'는 토지 관련 민원사무를 한데 모아 보여주고 필요에 따라 원하는 증명서를 선택해서 한 번에 신청, 발급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한창섭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국민이 많이 이용하면서 신청이 번거로운 서비스를 개선, 꾸러미로 제공하는 것이 작지만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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