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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원내대표, 코로나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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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9.29/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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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코로나19(COVID-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6일 민주당 원내대표실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오후 5시쯤 보건당국으로부터 '음성' 통보를 받았다. 앞서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감대책회의 직후 미열 증세가 나타나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오전 회의에는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전재수 원내부대표 등이 배석했다.

한편 민주당 여의도 중앙당사 직원 1명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민주당은 당사를 폐쇄하고 직원과 접촉한 인사 명단을 수집, 해당 인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 후 자가 격리 지침을 알린 상태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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