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전문지가 추천한 5G폰은…15개 중 절반 이상 `삼성 갤럭시`

갤럭시노트20. [사진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 5G 스마트폰이 미국 소비자 전문지에서 추천한 5G 스마트폰 제품 중 가장 많은 품목에 선장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추천한 5G 스마트폰 15개 중 삼성전자 모델 8개가 포함됐다.

이어 LG전자와 모토로라, 원플러스 모델이 나란히 2개씩 선정됐고, 소니 모델이 1개였다.

이번 추천에 포함된 삼성전자 모델은 갤럭시S20·S20플러스·S20울트라와 갤럭시노트 20·노트20울트라, 갤럭시노트10플러스, 갤럭시Z플립, 갤럭시A71이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최근 컨슈머리포트 스마트폰 종합 평가에서 85점을 받아 전체 1위에 오른 제품이기도 하다.

LG전자 제품은 V60씽큐와 벨벳이 포함됐다. V60 씽큐는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수명이 좋은 평가를 받았고, 벨벳은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로 소개됐다.

또 원플러스의 원플러스 8·8프로, 모토로라의 모토 Z4·엣지, 소니의 엑스페리아1 Ⅱ가 리스트에 올랐다.

[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