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과학과 예술' 융합한 특별한 미술작품 선보인다

문예회관, 기획전시 '뉴 미디어락' 15일 개최

울산문화예술회관 CI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0월 15∼24일 초청 기획전시 '뉴 미디어 락(樂)'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시대의 예술을 주제로 과학과 예술이 융합해 발현한 미술 작품들을 보여 준다.

특히 360도 입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작품부터 사물인식과 인공지능이 결합한 인터렉티브 작품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하는 작가들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국내 미디어 아트를 대표하는 이이남, 홍성대 작가를 필두로, 권선, 김해인, 노진아, 이재형, 이현정, 조세민, 박종영 작가 작품 20점이 전시된다.

문화예술회관은 예약 시스템에서 매시간 50명씩 관람 인원을 제한한다.

전화 또는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10월 7일 오전 10시부터 관람 예약을 받는다.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으로도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해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이나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을 참고하면 된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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