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는 관내에 있는 황실사우나와 관련해 세신사와 이용객 등 4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 사우나에선 지난 24일 도봉구 184번 환자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다.
80대 할머니인 이 환자는 지난 20일 이 사우나를 이용하고, 21일에는 예마루데이케어센터에 다녀간 다음, 22일에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도봉구는 지난 20일부터 황실사우나를 이용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당부했다.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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