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면 청소 로봇 시범 사업은 '다목적 노면 청소 로봇 실증 사업'의 하나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재)광주테크노파크가 전담·주관하는 사업이다.
|
다목적 노면 청소 로봇은 1대당 3000만원으로 통행량과 교통량이 많은 화순읍의 중앙로-진각로-광덕로 구간에 투입된다.
다목적 노면 청소 로봇은 대형 청소차 진입이 어려운 이면 도로, 인도, 전통시장 등에서 최신 흡기 시스템과 물 분사 시스템을 적용해 담배꽁초부터 전단, 낙엽, 퇴적물 등을 청소할 수 있다.
청소 작업을 할 때 소음과 비산먼지 발생이 적어 보행자와 인근 주민은 물론 환경미화원에게도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청소 로봇을 활용해 더욱더 깨끗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한층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