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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산당의 최고 지도부인 상무위원이 최근 미국의 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신장비 회사 화웨이를 방문해서 제재를 이겨낼 기술을 개발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들은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7명 중의 1명인 한정 상무위원이 지난 14일과 15일 우한에 있는 화웨이를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상무위원은 이 자리에서 미국이 목을 조르는 기술을 정복하는 데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반도체와 같은 핵심 기초재료는 자주적으로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로 지난 15일부터 사실상 제품에 쓸 반도체를 살 방법이 없어진 상황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범주 기자(news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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