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
허창수(사진) GS그룹 명예회장 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서신을 통해 기업의 상생 동참을 요청했다. 허 회장은 14일 회원사인 500여 개 기업에 서신을 보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을 앞두고 방역 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한편, 협력사·농촌과의 동행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각 회원사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납품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했다. 이어 “‘우리 농산물로 추석 선물 보내기’ 등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한다면 작황 부진과 단체급식 중단 등 수요 감소로 한숨이 깊은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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