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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산한 명동거리
수도권의 강화된 방역 조치, 이른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예정대로 모레(6일) 종료할지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수도권의 강화된 거리 두기를 모레 종료할지, 더 연장할지 논의합니다.
논의 결과는 오전 11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 때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보건당국은 신규 확진자 수와 집단감염 분포 등을 토대로 2.5단계 종료 여부를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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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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