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사법개혁 운동가로 활동 중인 존슨은 27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트럼프 대통령을 적극 지지하며 주목받았다. 존슨은 "대통령이 불의에 대한 내 얘기를 들었을 때, 그는 나를 한 명의 사람으로 여겼다. 그는 동정심을 갖고 행동에 나섰다"며 치켜세운 바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뻔뻔하게도 자신의 권력을 당파적인 정치 이벤트를 연출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진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5일에도 은행 강도 혐의로 체포됐다가 출소한 흑인 남성 존 폰더를 사면했다.
[고보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