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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8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6% 오른 3403.81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34% 상승한 1만3851.3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2.55% 오른 2757.8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1% 내린 3346.29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는 전반적인 오름세를 이어가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최근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 때문으로 풀이됐다.
이날 시장에서 방위산업, 주류 등 종목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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