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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브라질 리우 빈민가서 24시간 총격전…"사상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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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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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 출동한 경찰

브라질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한동안 잠잠했던 치안 불안 문제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최대 규모의 빈민가가 형성돼 있는 리우데자네이루시에서는 경쟁 관계에 있는 마약밀매조직 간의 충돌이 격렬한 총격전으로 번지면서 주민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리우시 중심부의 콤플레수 지 상 카를루스 일대에서 마약밀매조직의 충돌이 24시간 넘게 계속됐습니다.

경찰은 최소한 3곳에서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졌으며, 지금까지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브라질 글로부 TV, 연합뉴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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