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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올해 예비군 훈련 모두 취소…52년 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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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심각한 코로나 상황 속에 예비군 소집훈련이 전면 취소됐습니다. 제도가 도입된 이후 훈련 취소는 처음인데 대신 비대면 원격교육이 예정돼있지만, 의무는 아닙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국방부는 오늘(21일) 직장과 지역 예비군의 소집훈련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봄 코로나19 확산으로 훈련 개시일을 3월에서 9월로 6개월 늦췄는데 이번 재확산 우려에 따라 올해 훈련 자체를 취소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