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9 (수)

에스티로더, 세계 매장 10~15% 폐쇄·최대 2천 명 감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화장품 회사 에스티로더는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매장 1천500곳 중 10~15%를 폐쇄하고 직원 1천500~2천 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폭스 비즈니스 보도에 따르면 에스티로더는 코로나19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이런 내용의 구조조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사업 가속화 계획'의 일부로 이런 구조조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구조조정으로 연간 세전 3억~4억 달러, 우리 돈 3천5백억~4천7백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에스티로더는 지난 6월 30일 끝난 2020 사업연도에 순 매출 4%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에스티로더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경희 기자(kyung@sbs.co.kr)

▶ SBS 뉴스,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뉴스속보 보기] 코로나19 재확산 '비상'
▶ 더 깊은 인물 이야기 '그, 사람'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