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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SNS 핫피플] "위안부 매춘" 류석춘 연대 교수 1개월 정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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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핫피플] "위안부 매춘" 류석춘 연대 교수 1개월 정직 外

SNS 핫피플입니다.

▶ "위안부 매춘" 류석춘 연대 교수 1개월 정직

첫 번째 핫피플은 대학으로부터 정직 1개월의 재징계를 받은 류석춘 연세대 교수입니다.

징계를 받은 이유는 지난해 강의 도중 한 발언 때문인데요.

기억하시겠지만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이라고 설명하면서 질문하는 학생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됐던 겁니다.

연세대는 논란 직후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내렸었는데요.

류 교수는 법원에 효력 정지 신청을 냈고, 법원이 일부를 받아들이면서 대학 측에서 다시 징계를 논의한 겁니다.

참고로 류 교수는 다음 달이면 정년퇴직인데요.

퇴직 시기를 고려했을 때 정직 1개월은 사실상 효과 없는 징계나 다름없다며 시민단체와 학생들을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사생활 물의 롯데 지성준 72경기 출장 정지

두 번째 핫피플은 롯데 자이언츠 포수 지성준입니다.

KBO 상벌위원회가 미성년자 강제 추행 의혹 등 부적절한 사생활 문제로 물의를 빚은 지성준에게 7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지성준과 관련된 논란의 SNS에 미성년자와 만나면서 불쾌한 신체접촉이 있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는데요.

논란이 커지자 롯데는 징계위원회를 열고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를 내린 바 있습니다.

한편, KBO 상벌위원회는 선후배 체벌과 음주·무면허 운전을 한 SK 구단에 대해서는 제재금 2,000만원 징계를 내렸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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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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