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 시각 핫뉴스] 로제 "난 살아남았다"…뉴욕타임스 인터뷰서 눈물 外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 시각 핫뉴스] 로제 "난 살아남았다"…뉴욕타임스 인터뷰서 눈물 外

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

▲ 로제 "난 살아남았다"…뉴욕타임스 인터뷰서 눈물

아파트로 글로벌 열풍을 일으킨 블랙핑크의 로제가 뉴욕타임스 인터뷰에서 외로웠던 시절을 언급했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로제 K팝 아이돌이 되는 힘든 과정을 이야기하며 "나는 살아남았다"라고 회고했는데요. 뉴질랜드 출신으로 한국인 이민자 부모님 사이에서 태어난 로제는, 15살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녀의 연습생 생활은 무엇보다 외로웠다고 말했는데요.

"많은 여성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으며 자랐고 그들과 공감하며 힘든 시기를 이겨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내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욕구와 필요성이 컸다"고 덧붙였습니다. 로제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로지'는 다음달 6일 발표됩니다.

▲ 반전시위 속 스위프트 콘서트서 춤춘 캐나다 총리

다음 기삽니다. 캐나다에서 격렬한 반전 시위가 벌어진 당일, 콘서트장에서 트뤼도 총리가 춤을 춘 장면이 포착돼 논란입니다.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최근 캐나다 몬트리올 시내에서는 반 나토·친 팔레스타인 시위가 열렸는데요. 시위대는 팔레스타인 국기를 들었으며 경찰을 향해 연막탄과 금속 물체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트뤼도 총리는 SNS를 통해 "반유대주의와 협박, 폭력 행위는 비난받아야 한다"며 시위를 비판했는데요.

그러나 시위가 벌어진 당일, 트뤼드 총리가 토론토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를 즐겼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온라인에서는 공분이 일었습니다. 총리가 콘서트 앞자리에서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영상도 공개됐는데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총리의 지지율이 연일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논란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시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내일 첫 운행

마지막 기삽니다. 새벽 출근길 고단함을 덜어줄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가 오는 26일 운행을 시작합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서울시는 새벽 3시 30분 도봉산역에서 출발해 영등포역까지 운행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A160'을 운행하는데요. 평일 하루 한 번 다니고 당분간 무료입니다. 내년 하반기 중 유료화될 예정이며, 요금은 조조할인을 적용해 천200원이 될 전망입니다.

해당 버스는 도봉산역부터 쌍문역, 종로, 여의도환승센터 등 87개 정류소에 정차하는데요. 안전을 고려해 입석은 금지이며, 좌석버스처럼 빈자리가 없으면 승객을 태우지 않습니다.

서울시는 새벽에 출근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해, 그들과 함께하는 자율주행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