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강도 총격 사망’ 美 래퍼 팝 스모크… 유작 앨범 빌보드 차트 1위 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올 초 자택에 침입한 강도들의 총격으로 사망한 미국인 래퍼 팝 스모크(사진)의 유작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12일(현지시간) 지난 3일 발매된 스모크의 정규 1집 ‘슛 포 더 스타즈 에임 포 더 문’(Shoot for the Stars Aim for the Moon)이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했다고 보도했다. 이 앨범은 스모크가 사망한 지 5개월 만에 발매된 앨범이다. 스모크의 앨범이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모크는 미국의 떠오르는 스무살 스타 래퍼였다. 2018년 데뷔해 지난해 발표한 ‘웰컴 투 더 파티’(Welcome to the Party)로 주목받기 시작해 트래비스 스콧, 잭보이즈 등과 협업하는 등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