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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대구 연기학원 집단감염 추가 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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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60대 남성 양성 판정

대구CBS 권기수 기자

노컷뉴스

코로나19 진단검사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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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연기학원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진정 기미를 보였다.

대구시는 성서고 등 3개 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1천325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또 3학년 학생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등교가 중지된 달성군 유가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62명을 상대로 한 검사도 모두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보건당국은 연기학원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한 감염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4일 0시 기준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6천924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지역에서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고양시 확진자와 접촉한 남성(68, 경주 거주)이 양성 판정을 받아 3일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4일 0시 기준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34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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