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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與 원내대변인에 '80년대생 초선' 조지연·박준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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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원내대변인에 87년생 조지연·81년생 박준태 임명

"장동혁과 함께 80년대생의 열정과 패기 조화 이룰 것"

노컷뉴스

원내대변인으로 지명된 조지연 당선인(왼쪽)과 박준태 당선인. 국민의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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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21일 '80년대생 초선' 조지연(경북 경산)·박준태(비례대표) 당선인을 원내대변인으로 지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87년생인 조지연 당선인과 81년생인 박준태 당선인을 원내대변인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들은 22대 국회에서 젊고 참신한 생각과 목소리로 합리적인 원내 문화를 이끌어 갈 인재"라며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의 풍부한 경험 및 소통 역량과 함께, 80년대생 원내대변인의 열정과 패기가 조화를 이뤄 진정성 있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우리 당의 대국민 소통과 대언론 홍보를 강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임 원내대변인은 당헌·당규에 따라 향후 의원총회에서 임명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조 당선인은 1987년생으로 경산에서 초·중·고 및 대학(영남대 정치외교학 학사)까지 마쳤다. 2007년 박근혜 당시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해 정계에 입문한 조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을 당내 경선 때부터 보좌해 '친윤'으로 분류된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 대통령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서울 출신인 박 당선인은 경희대 경영학 학사·고려대 법무대학원 법학 석사를 마쳤으며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4·10 총선에서 비례대표 18번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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