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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충북대 BI 입주기업, 충북 중소기업인 시상식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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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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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창업보육센터(BI)는 최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충북중기청)이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충북 중소기업인 시상식에서 입주기업 3개사가 3개 부문에 각각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중기청은 지난 1999년부터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중소기업에게 △우수중소기업인상 △모범여성기업인상 △유망창업기업인상 △유망수출기업인상을 포상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네오세미텍 김선각 대표가 우수기업인상을, 플랜A컴퍼니 문희선 대표가 모범여성기업인상을, ㈜올담 최병진 대표가 유망수출기업인상을 수상했다.

먼저 ㈜네오세미텍은 반도체 장비와 반도체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지난 2014년 창업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대비 지난해 매출액은 400%가 넘는다.

이어 플랜A컴퍼니는 여성 근로자의 경력단절에 대비한 자율근무제를 돌입하는 등 근로자의 복지에 힘쓰고 각종 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올담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수출 실적 5만 달러를 달성했다.

한편 충북대 BI는 지난 2000년 중소기업청 창업보육센터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예비)창업자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전문가 멘토링, 전문기관 자금연계, 투자유치, 국내외 판로개척 등 활발한 창업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BI센터는 지난 2009년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가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현재 최우수기관 선정 누적 수는 10회다.

송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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