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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한국타이어, 대전서 멸종위기종 감돌고기 방류 행사... ‘지역사회 상생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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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5일 대전 유등천 상류 수련교에서 멸종위기종 1급이자 대전시 깃대종인 ‘감돌고기’ 방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8년 체결한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의 일환이다. 유엔인간환경회의를 통해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결의한 ‘세계 환경의 날’에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총재 한국타이어 EHS담당 상무, 박하준 금강유역환경청장, 백성열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 자연환경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배 상무는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들과 함께 대전지역의 멸종위기종 복원 사업에 동참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매우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환경과 생태계 복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은 금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해 대전시, 대전충남생태보전시민모임, 대전환경운동연합, 순청향대학교 멸종위기어류복원센터, 한국타이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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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sadend@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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