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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익, 최성일, 김도인(왼쪽부터) |
금융위원회가 4일 오전 제3차 임시회의를 열고 신임 금융감독원 부원장에 김근익 금융정보분석원장, 최성일·김도인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등 3명을 임명했다.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3년 6월 4일까지 3년이다. 금융위 기획재정담당관·은행과장·금융소비자보호기획단장 등을 거친 김근익(55) 부원장 내정자는 금감원 총괄·경영 담당 부원장을 맡게 된다. 한국은행 출신으로 금감원 은행감독국장·감독총괄국장 등을 역임한 최성일(56) 부원장 내정자는 은행·중소금융을 담당한다. 금감원 자산운용감독실장·자산운용검사국장 등을 거친 김도인(57) 부원장 내정자는 자본시장·회계 담당 부원장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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