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달뫼작은도서관 개관식 |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4일 부북면 도서관에서 공립 달뫼작은도서관을 개관했다.
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2천여만원을 들여 도서관을 준공했다.
지난해 12월 말 도서관을 완공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개관식을 연기한 바 있다.
100㎡ 규모의 도서관은 책 2천300여권을 비롯해 자료실,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5일 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개관식에 참석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도서관이 지역민에게 책과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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