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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코델타시티 현장에서 태영건설과 S-Tec E&C가 공동으로 드론 측량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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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은 한양대학교 스마트 건설 기술 전문 업체인 ㈜S-Tec E&C와 공동으로 스마트 건설 기술을 향후 건설 공사 현장에 확대 적용키로 했다.
태영건설은 현재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발주하는 부산에코델타시티 3단계 1공구에서 S-Tec E&C의 기술 협력을 통해 다양한 건설 혁신기술을 전면 도입, 택지 및 도로 현장의 설계부터 시공단계까지 스마트 건설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국내 스마트 건설 기술의 선두주자인 S-Tec E&C는 드론과 BIM을 활용한 토공 현장 모델링, 토공 건설 장비 가이던스 시스템, CCTV 스트리밍 및 건설 장비의 위치와 생산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건설 정보 통합 관제 시스템 등이 있으며 점차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태영건설은 또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연구기관을 맡고 있는 국토교통부 연구개발사업 ‘도로 실증을 통한 스마트 건설 기술 개발사업’의 1세 부과제 ‘지능형 건설장비 관제 기술 개발’에 참여하여 스마트 건설 기술 연구 성과를 우선적으로 적용하기로 하였다.
태영건설 토목본부장인 최인호 전무는 “풍부한 시공경력을 가진 태영건설과 스마트 건설 기술의 선두주자인 ㈜S-Tec E&C와의 이번 업무 협력은 4차 산업 혁명에 부합하는 건설 신기술을 현장에 조기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스마트 건설 국가 R&D 기술을 단기간에 고도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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