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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경남정보대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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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남정보대 전경
[경남정보대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Ⅲ유형)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은 전문대학이 산·학·관 거버넌스와 성인 친화형 학사제도 등 후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학습자(재직자, 자영업자, 소상공인, 취약계층) 맞춤형 후학습 과정을 운영하는 평생직업교육 지원 사업이다.

경남정보대는 2년간 연간 국비 10억원을 지원받아 협력대학(동원과학기술대학교, 마산대학교)과 함께 '동남권 커뮤니티 기반 성인 학습자 맞춤형 라이프 리디자인(Re-design)'을 목표로 사업을 한다.

이 대학은 동남권 직업교육 거점센터와 양산·창원 직업교육센터를 설립하고 후진학 프로그램 개발, 지역 직업교육 등을 추진한다.

추만석 경남정보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 변화 등으로 인해 평생학습 분야에도 미래형 교육이 요구되고 있다"며 "40년간 평생직업교육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사회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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