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청송학원 김용만 이사장이 3일 정원장학복지재단을 통해 숭덕고등학교 학생들에게 3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법인측이 밝혔다. (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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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학교법인 청송학원 김용만 이사장이 3일 정원장학복지재단을 통해 숭덕고등학교 학생들에게 3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재학생 중 바른 인성과 우수 성적을 인정받은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적성과 능력에 맞는 진로를 개척하면서 미래 주역이 되기 위해 긍정적 마인드를 가져 달라"며 "어떠한 성공도 과정없는 결과는 없듯 용기있는 도전과 패기, 열정으로 잠재력과 가능성을 신장하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원장학 복지재단은 학교법인 청송학원 숭덕고 설립자인 김길수 선생이 부모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0년 3월 사재 3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재단으로, 현재 110억원의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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