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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경남도-교육청, '교육 돌봄 체계 구축' 머리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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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경상남도교육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도와 도교육청 통합교육추진단은 3일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교육감-도지사 돌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마을과 학교의 통합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해 보다 촘촘한 돌봄 서비스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돌봄 정책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돌봄 수요와 공급 불균형, 다양한 양질 프로그램 요구, 돌봄 인력 전문성 확보, 종사자 처우 개선, 중앙부처별 사업 통합 등 여러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 교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마을과 학교의 통합적인 돌봄 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박 교육감은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을 더는 데 큰 역할을 했던 것이 긴급 돌봄이고 순차적 등교수업이 시작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며 "도민들이 걱정하지 않는 믿음의 경남교육을 도교육청과 도가 함께 만들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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